1.

cjmall에서 몇년전에 편백숲베개를 구입했습니다.

물론 구입전에는 다른브랜드의 야생돌복숭아 황토베개를 사용했는데,

그 이후로 불면증 편두통이 없어지듯 잠이 잘 오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을 위해 구매했는데..

편백칲이 너무 딱딱해서 가루도 날리고..

맘에 들지않아 편백알갱이를 따로 구입해서 속통으로 넣었더니 그것또한 야생돌복숭아만 못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또 야생돌복숭아를 구입해 넣고 기분좋게 쓰고 있답니다.

황토가에서는

베개커버만 따로 팔든지, 아님 야생돌복숭아나 둥글둥글 편백알갱이를 속통으로 사용함을 권해봅니다.

물론 황토가의 베개커버는 정말 맘에 듭니다.

2.

그리고 또 cjmall에서 유아 광목 이불을 샀답니다.

광목으로 확 다 바꾸고 싶은맘에 유아이불이 그렇게 탐이 나는지 제 딸애한테 안겨주고팠답니다.

광목이 거칠까했는데 부드럽고 색감이 없어 서운할까했는데 자기 이불이 엄청 맘에 들어하고

제가 더 탐이 나서..

3.

황토가 행복 튤립 차렵이불을 구매했답니다.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거위털솜이불을 좋아하는 제가 광목차렵을 선택했다니 의아일 정도입니다. 겨울에는 차렵이불을 두개사서 덮어야 겠다 합니다. 이불이 뚜꺼워지면 세탁이 용이하지않으니...

뜨거운 물 물 세탁을 위해 차렵이불로 바꾸려합니다.

겨울이면 겹쳐서 두장 덮고...ㅋㅋ

4.

얼마전 멜로 편백나무 도마 공동구매를 봤답니다.

전 몇년전부터 편백나무 도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치물베임이 싫어 강화도마를 사용하다 칼질느낌과 깔이 무뎌져서

결국 나무 도마로 돌아왔는데... 칼질느낌으로 인해..

소독과 나무라는 느낌에 깔끔하지못할 거라는 생각에

톱을 사다....

황토가에서 내놓은 것처럼 손잡이 부분...그리고 전자레인지 회전반경을 초과하는 부분을 잘라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한번씩 돌려 나름의 만족 소독을 하고있답니다.

왜 도마를 전자레인지 돌릴 수 있는 정사각 사이즈의 손잡이 없는게 나오지않을 까요?

황토가에서 그런 도마를 내놓기를 원합니다.

그럼 행주와 도마를 전자레인지 돌려 소독할텐데 말이죠...

이제 장마인데 햇빛 찾아 다니기도 어려워지니 더더욱 절실한 것 같습니다.